블록체인 게임 사업 진출을 오피셜로 이야기했던 넷마블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였는데

바로 가상자산 지갑 업체 보노테크놀로지스 인수입니다.

넷마블에선 블록체인에 관한 기술력이 부족하기에 게임 생태계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인수 전략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보노테크놀로지스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기업형 탈중앙화 지갑 코인어스는 가상자산 지갑 제공과 국내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갑분실 케어 서비스 등이 있습니다.


블록세이프는 이용자가 지갑의 인증키를 분실하면 간편한 본인인증으로 복원하는 서비스인데

만약 복원되지 않을경우,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가상자산의 최대 1억원까지 보상합니다.



넷마블에프앤씨의 대표 인터뷰를 보면 “블록체인 기반 게임과 메타노믹스의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블록체인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며 “특히 자산과 연결되는 만큼 정보 보안과 안전 장치에 기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넷마블에서 NFT를 위해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가? 

- 블록체인 게임사 아이텀게임즈 인수  

-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전략적 파트너십
- 가상지갑사 보노테크놀로지스 인수

 

차근차근 NFT를 위해 준비하는 넷마블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넷마블에서 NFT를 위해 여러 업체를 인수하고 있는데

단순하게 보면 기술력 확보와 메타노믹스 생태계에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시키겠다는 의지가 보입니다.

 

대형게임사에선 아직 NFT와 관련된 게임이 본격적으로 나온 것이 없는데

넷마블에서 먼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게이머로서 우려되는 부분이라면

NFT 게임이 나온다면 "게임하면서 돈을 번다" 라는 것이 실현되는 것인데

이는 해외에서 이미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그럼 국내 NFT게임은 왜 보이지 않는 것이냐.

 

그건 간단하게 설명됩니다. "나라에서 법으로 막았다."

 

법으로 풀리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에서 NFT게임은 보기 힘듭니다.

기업들이 어떻게든 우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국내에선 확 와닿지 않는 키워드기도 합니다.

 

또 하나의 염려는

바로 게임성입니다. 해외의 NFT 게임들을 보면 게임성은 뒤로 미룬채

돈만 벌기위해 만들어진 게임들이 많습니다.

게임은 재밌어야 되는 것이 제 1가치인데 그 본질이 퇴색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물론 게임성도 보장되는 NFT게임이 나온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그것이 언제가 될 지 미지수라고 생각됩니다.

 

NFT게임은 일단 지켜봐야 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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