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XlNw95sMUL0

 

마비노기 간담회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편집한 영상입니다.

장장 14시간 30분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질의응답이 진행됐지만

의미가 없다고 무방한 시간들이었고 실망감만 가득찬 최악의 간담회가 됐습니다.

청문회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마비노기 유저들이 이런걸 원해서 대화의 장을 만든게 아닌데말이죠

 

마비노기 뿐만 아니라 모든 넥슨게임들에게도 큰 영향이 끼칠거라 생각되며

곧 있을 메이플스토리 고객간담회의 모습도 심히 걱정됩니다.

심지어 메이플스토리측에서 주최하는 거기때문에

에픽세븐때 처럼 엉뚱한 질의만 오가고 끝나는거 아니냐 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유저를 생각하지 않는다 라는것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꼴이라 봅니다.

이러면 과연 누가 애정을 가지고 넥슨게임들을 하겠습니까

 

로스트아크라는 좋은 예도 있는데.. 

www.youtube.com/watch?v=75Ax9xEMras

비교영상에서 보셨듯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마비노기 운영진 분들은 유저들에게 너무 무관심한거 아닌가.. 답답한 마음으로 지켜봤습니다.

한 게임을 꾸준하게 오랫동안 함께해온 유저들에게 돌아온 답변들이 성의가 없다고 밖엔 안느껴졌습니다.

 

"OTP를 못하면 비밀번호를 길게 해서 써라" 

 

 

돈을 주고 돌려야하는 아이템 추가옵션에 
처음부터 쓸 수 없는 옵션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인데

그것을 오류라고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상이 맞습니다 라고 일관하는 디렉터..

 

콘텐츠 팀장이.. 자기가 운영하는 게임의 콘텐츠를 모른다..

유저를 바보로 밖에 안보는 대답들 뿐입니다.

 

참으로 답답한 심정입니다.

메이플스토리 간담회에서라도 민심을 붙잡고 정상운행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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