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게임사들의 행보의 변화가 크게 다가와서
다루게 됐습니다.
NFT 암호화폐가 나오게 되면서 게임과 연결시키려는 회사가 많은데요.
엔씨소프트의 NFT 도입 거론과 더불어 위메이드의 미르4가 NFT와 연동된 게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임하면서 돈을 번다? 플레이만 했는데도?
라는 상상을 옛날에 해본적이 있지만
이 사실이 현실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해외에서도 이미 수 많은 사람들 특히 필리핀 쪽이 NFT와 연동된 게임을 즐기고 있죠
게임에서 버는 돈이 일해서 버는 돈보다 많다라는 것을 뉴스에서 봤었습니다.
해외에서 핫한 NFT 게임이 왜 우리나라에는 잠잠한가
우선 국내에서 법으로 제약을 걸어둔 상황입니다..
여기에 대한 기사는 아래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NFT게임 국내선 불법…해외시장만 뚫으라고?
NFT게임 국내선 불법…해외시장만 뚫으라고?, 전문가 "사행성 규정 바꿔야"
www.hankyung.com
그래서 현재는 해외시장을 대상으로만 영업이 가능한 상태죠
이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게임회사들이 NFT화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그중에도 이름있는 기업인 "네오위즈와 컴투스게임빌"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컴투스
3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게임빌에서 컴투스홀딩스로 변경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사명을 바꾸면서 블록체인, 메타버스 및 게임을 포괄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는데
컴투스홀딩스는 사명 변경을 계기로 컴투스 브랜드 중심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CI도 공개했는데요.
새 CI는 블록체인과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종합 콘텐츠 및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중인 컴투스 그룹의 비전을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컴투스 그룹은 독자적인 C2X(가칭)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및 확장을 진행중에 있으며, 국내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2대 주주로 올라간 상황입니다.
컴투스 게임에 NFT코인을 정착시키기 위해서 테라폼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토큰 발행&NFT거래소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합니다.
컴투스에서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는
자체 블록체인 게임 신작과 외부 게임사들의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들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2. 네오위즈
네오위즈는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 네오플라이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위해 공동 사업 추진을
1일에 결정했습니다.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과 더불어 Play to Earn(P2E)에 본격 대응을 위해서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네오플라이는 블록체인 플랫폼 "네오핀"을 오는 4분기까지 출시 목표를 잡았고
네오핀은 연결과 확장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각종 블록체인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한 계정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네오플라이는 스테이킹, 스왑, 이자농사 등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P2E 게임, NFT, Service to Earn등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내놓아 사용자가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네오위즈는 네오핀 기반의 NFT가 결합된 P2E 게임의 서비스 출시 및 운영을 맡게 됩니다.
- 모바일 게임 브라운더스트
- PC FPS게임 아바
- 모바일 게임 골프 임팩트
등의 게임에 네오핀 토큰을 연동한 P2E 게임을 내년 1분기에 첫 출시를 목표로 보고 있으며
투자사와 개발사 등과 적극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각 게임에 네오핀 경제 시스템 적용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 밝혔습니다.
이말은 즉슨 현재 서비스중인 게임에도 빠르게 적용시키겠다는 말이네요.
3. 정리
두 게임사는 게임계에서 이름있는 기업들입니다.
특히 컴투스(2000년 설립)의 경우는 폴더폰 시절부터 꾸준히 모바일 게임을 만들어왔고
네오위즈(2007년 설립)의 경우 아바, 스페셜포스 등 걸출한 PC게임 타이틀을 보유한 회사이기도 합니다.
최근 네오위즈에서 블래스 언리쉬드가 출시 됐던게 기억에 남네요.
국내 게임업계에서 NFT를 빠르게 도입하는 것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는 미지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게이머 입장에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게임 본연의 재미와 성질이 죽고 단순하게 채굴장이 되버리는 상황입니다.
게임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아니라 단순하게 돈벌기 위한 가치로만 남게 되는 것인데
산업의 활성화를 생각하면 NFT의 도입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우려되는 사항이 많다는 것 뿐이죠.
주식의 관점으로 보면 NFT는 핫한 키워드입니다.
특히 게임사에서 NFT를 도입하겠다 하면 주가가 확 뛰어버리는 현상을 볼 수 있듯이 사업적인 기대와 가치가 높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게임과 NFT의 결합은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고 봅니다.
대게 게임사들의 운영에 만족스럽지 못한 분들이 많은데 돈 거래까지 엮인다면 어떤 카오스가 펼쳐질지..
여기에 대해서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보네요.
게이머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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