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작 게임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제2의 나라!

 

어떤 게임인지 알아봅시다!

지브리 감성 더한 세계관, 카툰 렌더링 그래픽

6월 10일 출시!

 

넷마블은 감성모험 역할수행게임(RPG)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제2의 나라)’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습니다.

 

제2의 나라는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합작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 시리즈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RPG이다. 이용자들이 함께 나라를 만드는 ‘킹덤’, ‘물물교환’, 게임 속 장난감 같은 ‘소셜 오브제’ 등으로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제2의 나라는 지난 9일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한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고, 또 지난 8일 출시한 대만, 홍콩에서도 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 1위를 달성할 만큼 인기가 상당합니다.

 

 

 

5종의 직업이 존재합니다.


 

지브리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참여하여 만든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대한 것에 비해서는 약간 아쉬운 게임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혁신적인 시스템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게임 진행방식이나 성향은 '그랑사가'와 매우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5종의 직업이 존재하고 각 직업별로 특색이 있습니다.

 

첫 인상에 관한 부분을 다뤘기에 참고만 하시고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

 

캐릭터 간단 평

소드맨 : 밸런스형 캐릭터

디스트로이어 : 딜탱 캐릭터 PVP에 유리한 구성

위치 : 근중거리 딜러형 캐릭터

로그 : 활을 사용한 원거리 + 파티 버프 캐릭터

엔지니어 : 총을 사용하는 원거리 힐러

 

* 무과금 추천 : 로그, 위치, 엔지니어 중 택

* 과금 : 1순위 소드맨, 2순위 위치

 

 

장점

스토리 앞 부분까지는 풀 더빙이 들어가있고, 중간에 컷 애니메이션도 추가되면서

초반 몰입감은 확 잡아줘서 좋았고

메인 스토리와 마을 내의 서브 스토리로 게임이 진행됩니다.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서브 스토리를 필수적으로 깨야 진행이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기에

성장구간은 스무스하게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게임의 비주얼적인 면에도 상당한 공이 들어간 것이 보였는데,

원신과 비슷한 그래픽 퀄리티를 갖췄고, 아기자기한 카툰 그래픽이나 배경은 보는 눈이 즐거워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로스트아크처럼 뷰포인트가 있어서 마을의 전체적인 배경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있고

뷰포인트를 체크하면 추가 스텟도 주기 때문에 보이는대로 활성화를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단점

다만 편의성 부분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보였는데요.

타 게임에는 당연시 있는 일괄 수령 버튼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일히 다 받아줘야 하는데

업적 보상, 도감 보상, 마스터 보상, 모험 기록, 코스튬 보상 등등 수작업으로 다 받아줘야 하기에 귀찮은 작업이 많습니다.

 

그리고 광고에서 보여준 만큼의 기대치는 못 미쳤던거 같습니다.

혁신적인 시스템이 존재했다도 아니고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존의 게임들과 비슷한 구성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 수록 몰입도가 확 떨어졌습니다, 스토리 더빙도 중간중간 비는 곳이 늘어납니다.

 

그리고 PVP를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한 요소가 있는데

이 게임은 필드 PK가 가능합니다.

30레벨이 되면 카오스 필드에서 파밍을 해야하는데

그 지역에서 PK가 가능하기 때문에 PK방어권을 사서 해야된다 라는 점입니다.

아니면 거기서 버틸 수 있는 전투력을 구성하기 위해 과금을 한다라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캐릭터 성장도 번거로운 편입니다.

우선 각 도감들과 업적의 관한 보상도 전투력에 포함이 되고,

각 속성별로 최대 3개의 무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데

무기 별로 강화나 레벨업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신경써야 될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펫은 이마젠이라고 불리는데 최대 3마리의 이마젠을 데리고 다닐 수 있고, 내 무기 속성에 맞춰 셋팅을 또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이마젠도 승급, 레벨업 등 강화 시스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빠르게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은 과금을 통해 성장 시간을 끌어 올려야 합니다.

이런 면을 의식해서인지 과금상품인 패키지 구성들을 보면 어지럽습니다.. 많아요..

 

사냥면에서는 리니지처럼 아인하사드 버프 아이템은 없고

스킬을 따로 구매해야된다는 점에서는 호불호가 있을거 같아요.

 

 

총평

 

제2의나라는 스토리 보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입니다.

지브리 감성의 카툰그래픽에 매력이 있어서 보는 맛이 상당하고, 찍먹하기 좋은 게임이지만

여러 게임들을 즐기는 분들에게는 큰 매력이 없을 만큼 이 게임만의 특색이 없기에 쉽게 질릴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하는 게임들이 없고

카툰 그래픽을 선호하며, RPG 게임을 찾고 계셨다면 추천드릴 수 있는 게임입니다.

편의성적인 면에서 불편함을 감수해야 된다는 점

그리고 보스전 등 수동 컨트롤이 필수로 들어가는 구간이 있기 때문에 방치가 아니라 신경을 써야하기에

이 부분에 대한 적응이 필요합니다.

 

 

 

 

* 제2의나라 쿠폰들과 과금 필수 꿀팁

https://www.youtube.com/watch?v=b5vTaVLF9iI 

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임을 알려드리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문 : https://www.fnnews.com/news/202106101020341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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