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Story/게임 일상
롤드컵 담원과 DRX전 보면서..
DRX를 응원했지만 결국 지고 말았네요 Cvmax 감독이 그리핀때부터 고생하셨고 우승을 원하던 데프트 선수의 간절함과 비장함이 항상 보였기에 그들의 꿈을 응원했지만 3:0이라는 결과로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내용을 요약하자면 "8강전 1세트부터 3세트까지 자신들이 하고자 한 것을 모두 수행한 반면 DRX는 중요한 고비마다 조급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내줬다. 2세트에는 담원게이밍의 서포터 조건희의 실수를 틈타 순식간에 5킬을 쓸어담으며 승기를 가져가는 듯 했으나 이후 드래곤 앞에서 한타에서 조건희 한 명을 잡기 위해 모든 스킬을 퍼붓고 상대에게 광역기를 쓸 구도를 내주는 등 스스로 불리한 양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3세트에서도 DRX는 탑 라이너 최현준이 블리디미르를 택해 초반부터 3킬을 확보하..
2020. 10. 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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