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게임계에서 핫 한 이슈중 셧다운제에 관련된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셧다운제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은 수 년에 걸쳐 많은 분들이 입증해왔고,
얼마전 셧다운제의 유지를 위해 관련 자료를 조작하는 등의
이슈가 있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길래 또 화두에 오른 것일까요?
같이 알아보실까요?
청소년 인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가 최근 국내에서만 ‘19금’ 게임이 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셧다운제(0시부터 오전 6시까지 16세 미만 청소년 게임 접속 금지)’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며 진화에 나섰다.
여가부와 게임업계에 따르면 마인크래프트 운영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한국 플레이어의 경우 PC용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하려면 만 19세 이상이어야 한다”고 공지했다. 콘솔(게임기)용 마인크래프트는 처음부터 19세 이상만 쓸 수 있었는데, PC용도 그렇게 된 것이다.
배경엔 셧다운제가 있다. 마인크래프트의 국내 등급은 ‘12세 이상 이용가’로, 원칙적으로는 12~15세 청소년도 새벽이 아닌 시간대엔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정 관리 방식을 바꾸는 과정에서 19세 미만 한국인의 이용을 일괄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한국의 복잡한 셧다운제를 적용하면 서버 관리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마인크래프트가 출시된 100여 국 가운데 이런 제한이 적용된 건 한국이 유일하다고 알려져있다.
마인크래프트는 원래 해외에서도 교육용 교재로 사용되고 있는 전 연령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도 https://youtu.be/Lk92k_k1HMA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를 마인크래프트로 랜선 특별 초청 콘텐츠로 대체했을 만큼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문화로서 자리잡고 있는 게임입니다.
그런 게임이 이상한 법 때문에 성인게임이 된 것입니다.
위의 사진은 Microsoft의 19세 공지 후 여가부에서 내놓은 입장문입니다.
요약하면 '우리는 한 거 없는데 저 친구들이 괜한 말 하는 거에요' 라는 식의 변명인겁니다.
왜 게임사가 고객들을 내치는 행동을 할까요?
그 전에 여가부에서 세운 셧다운제가 원인 제공을 했는데,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다는게 여실히 느껴집니다.
이 영상은 허은아 의원님께서 문체부 장관님에게 셧다운제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하는 모습입니다.
정치색으로 보지 마시고 왜 셧다운제가 문제인지에 대한 부분만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마인크래프트 사건으로 인하여 여러 정치가 분들도 목소리를 내어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9533
셧다운제를 폐지하고, 마인크래프트 성인 게임화를 막아주세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아이들의 문화를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국민 청원에서도 성인게임화 반대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허은아 의원님의 주최로 13일에 게임 셧다운제 정책세미나가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게임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정책 방향에 대해 다룬다고 합니다.
산업의 발전을 좀 먹는 악법은 하루 빨리 폐지되어야 합니다.
셧다운제는 사실 공산주의국가에서 볼 법한 법입니다.
자율권을 빼앗고 나라가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것 자체가 문제인 것이죠.
이 영상은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얼마나 영향이 큰지
이 큰 산업을 막고있는 셧다운제가 얼마나 멍청한 법인지를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알려줍니다.
참고삼아 보시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706/107821101/1
청소년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 돌연 ‘19금’ 된 까닭
청소년 인기 게임인 ‘마인크래프트’가 최근 국내에서만 ‘19금’ 게임이 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셧다운제(0시부터 오전 6시까지 16세 미만 청소년 게임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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